아무말 대잔치

갑자기 저녁에 필받아서 만든 회사도시락

내가 만들었지만 진심 너무 맛있어서 회사에도 가져가기로 하였어요. 

1. 먼저 빵을 반으로 잘라 줍니다 

2. 버터와 함께 빵을 구워줍니다 

3. 미리만들어둔 패티도 구워줍니다 

소고기50:돼지고기50 + 양파 + 계란1개(그냥있길래넣어봄)+소금후추간장등등등 (지난번엔 버섯도들어갔는데 까먹고빠트렸어요)

정육점 아저씨 왈, 돼지비계부분이 많이 들어가야 잘 뭉쳐진다(?)고, 너무 살코기만 많은 다진고기는 피하라네요.

아저씨가 다진고기를 다 넣고 한번더 갈아주셔서 이번엔 패티반죽도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4. 베이컨도 구웠는데 사진이 없네요ㅜㅜ 이마트몰에서산 두꺼운베이컨(?) 이름이 진짜 저런거였는데.. 맛있습니다. 

5. 채소와 함께 모든 재료를 올려줍니다 +케찹

6. 포장해주면 끝 ~

귀여운 곰도리 은박지가 있었는데 다썼는지 없어져서

엄마가 아끼는 커피거름망?에 포장했어요 ㅋㅋㅋ 들키면 엄마한테 등짝맞을듯 ㅋㅋ

상할까봐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내일은 맛이 없을슈됴... ; -; 

그럼 회사도시락 미니햄버거 싸기 소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