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녀는 가까이가면 갈수록 점점 더 멀어지는 물같은 여자였다.
마음의 오랜 상처가 점점더 아파오는 이유는 그날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약속한 날까지 이제 일년 남았다. 기대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마치 꿈속에서 주고받은 듯한 근거도없는 약속. 그러나 치유할 길 없는 내 마음은 분명히 그날 쪽으로 기울어져가고 있었다.
#냉정과열정사이 #냉정과열정사이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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