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읽은 주주
저마다 약간의 결핍은 갖고 있지만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길 그리고 있습니다.
인생이란 이런 것이다. 좋은 쪽으로 꾸역꾸역 끼워맞춰 생각한다면 물론 좋게 보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것은 자기 최면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것이 인생이다.
그저 그뿐이다.
하지만 보통의 평범한 삶을 못견디는 쓰니.
진짜 성인 adhd가 맞는건지...
행복한 일은 끊임없이 찾아오지만 1%의 불행함으로 99%의 행복감을 못느끼는 요즘.
위안을 얻고자 산 책인데, 마치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보는것 같이
보통의 일상에서 얻어지는 따듯함과 훈훈함을 안겨주는 책이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좋은 구절이 많았는데, 책이 집에있네요.
나머진 다음에 소개할게요 ^^
그럼 요시모토 바나나 신간 '주주' 소개여뚬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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