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랏,
아침에 티스토리 검색유입 통계 확인하다가
책 검색으로도 유입이 있어서 신기해서 올려봐요 ㅎ
제블로근 책 후기가 가장 많은데
책으로는 사람들이 거의 안들어와서 

신기합니다ㅋㅋㅋ


그런데 예전에 티스토리 네이버검색안대서 네이버블로그랑 겹치는글은 다 삭제해서 지금은 없는데 검색하신분 죄송요 ㅠㅠ

줄거리는 잘나가는변호사, 어느날 어떤다리를 지나가다가 정체모를 여인의 웃음소리를 듣게되고, 

그는 앞서예전에 그 다리에서 투신하려던 여성을봤는데 돕지않고 그냥 지나친것.

그가들었던 웃음소린 자신도 못느끼고있었던 내면에 죄책감에서 우러나오는 환청같은 웃음소리였달까.

카뮈가 이책에서 주는 핵심적 메시지는
인간은 누구나잘못을 한다.
그런데 그잘못을 깨우치고 참회하는지 아닌지가 중요한것이다.

입니다.

이 책은 개인 내면에 관한 부조리함에 다뤘다고 볼수 있겠지요. 

그시대 카뮈가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해, 또는 동시대 지성인들을 대상으로 (노벨문학상작간데 어느누가! 고얀사람들.. ) 약간 "나도 잘못이있고 너네도 잘못을해, 인간이면 누구나다 잘못을 해. 하지만 (잘못을 하냐안하냐, 개인의허물이 있냐없냐 보다)중요한건 그걸 자각하고 참회하느냐 안하느냐 등 그 '과정'이 중요한거" 를 이책을 통해 말했을것 가튼 느낌이에요. (순전히 제생각 ㅋㅋㅋ)


독후감을쓰실거면
카뮈대표작인 이방인과 비교해서써도대고,
그냥 뭐 개인적인얘기 (죄책감을 느꼈던얘기)랑 버무려서 써도대고,
근데저가틈 워낙 이 책은 내용이나 주는 메시지는 짧은데 (위에 단2줄로 요약될만큼)
독백형식의 책인데
그 독백이 전부다 하나도 버릴 것 없이 좋은 문장들이었다는 느낌이 강하게와서 

조은문장 덕지덕지 + 공감공감 + 동의동의 + 리스펙트 ~하면서 썼을것 같네요.

이건 읽어야지 하고 아직 안읽은채로 냅두고 있는 '내가 죽어야 하는 밤' 이것도 조만간 읽을 예정이고

베르나르베르베르 신간 소설 '죽음' 과, 마더 앤 마더도 주문해서 아직 배송 중입니다. 사실베르나르베르베르 안좋아하는데 텀블러준다고해서 ㅋㅋㅋㅋ책보다 텀블러에 끌림 ㅋㅋ

이번 주말에 초ㅑ르륵~~ 다 읽어야지  훗훗 


그럼 책 검색유입이 신기해서 올리는
쓰니의 일상블로그여뚭니다 ㅎㅎ
모두 조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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