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년 5월 15일은 스승의 날 입니다. 

요새 김영란 법으로 스승의 날 선물 하나도 드리기 어려운 게 현실

스승의 날 값비싼 선물보다는 센스있는 감사 인사로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게 어떨까요?

이번 스승의 날을 맞아 네티즌들이 추천한 감사인사 문구 top 10을 가져왔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의 가르침 감사드려요. 행복하세요.

-선생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꽃을 드립니다.

-언제나 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겠습니다. 스승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큰 가르침 주심에 감사드리며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교수님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배움의 기쁨을 알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께 감사의 뜻을 담아 작은 정성으로 카네이션을 드립니다.

-선생님. 오늘날의 제가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드립니다.



또한 바뀐 김영란 법으로 스승의 날 감사 인사 편지와 함께 드리는 선물에도 신경이 쓰이실 텐데요. 

먼저 김영란 법에 적용되는 '스승'의 정의란 이란 아래와 같습니다.


적용대상: 초중교 정규직 선생님, 기간제 선생님, 유치원 원장과 선생님, 직장어린이집 원장, 교수

비적용대상: 방과후 교실 선생님, 보육교사 


2018.01.17 개정 

경조금 : 10만원 - > 5만원 *화환/조화는 10만원 

음식 :  3만원 (동일)

선물 : 5만원 -> 10만원 상향 *단 농수산물만 적용, 이외 5만원 이하 적용 


예를 들자면, 

재학중이지만 담임교사가 아니고 해당 교사의 과목을 듣지 않는 경우 위 사항이 해당되고  

단, 평가 및 지도업무를 하는 교사와 학생 사이에는 어떠한 선물도 불가합니다.

학부모 경우에는,

학부모 개인의 꽃과 선물도 어떠한 선물도 불가합니다. 


김영란법 시행으로 이제 자신을 지도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 선물 드리기도 눈치 보여서 .. 스승의 날 폐지 청원 운동도 일고있다죠. 아무쪼록 감사한 마음만 표현해야 겠네요 ^^

그럼 달라진 김영란법 시행과 스승의날 감사인사 문구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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