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네이버 저품질 블로그 탈출 근황

네이버 검색이 안된지 어언 몇달 째... 이제 거의 포기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예전에 운영했던 과거 네이버블로그에 글을 고대로 10개쯤 복붙해서 벌어진 일 같아요. 또 대부분 게시글이 검색어 를 위한 게시글이어서 복사 붙여넣기가 많고, 남들과 차별화 된 글이 거의 없었죠.. 

그래서 이제 정보성 게시글은 일절 올리지 않고 일상 블로그만 열심히 1일1포스팅 중입니다.

오늘 잠시 네이버 검색어로 누근가 들어와서 아침에 가슴이 두근두근 했는데 그것도 한번만 들어오고 아니였네요... 

요즘 책 제목 검색도 많이 들어와서 기뻐욧 ;-) 원래 목적은 책 읽고 후기쓰는 블로그였는데 초심을 잃어서 이렇게 됐나봐요 ㅠㅠ

네이버 다이어리에 보면 네이버가 '나쁜 문서'를 어떻게 판별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https://naver_diary.blog.me/150153092733

<좋은 문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한 문서

-물품이나 장소등에 대해 본인이 직접 경험하여 작성한 후기 문서 = 남에꺼 복붙 X

-다른 문서를 복사하거나 짜깁기 하지 않고 독자적 정보 가치를 가진 문서 = 이것도 복붙 X

-해당 주제에 대해 도움이 될 만한 충분한 길이의 정보와 분석 내용 = 짧아도 X

-읽은 사람이 북마크 하고 싶고 공유/추천 하고싶은 문서 = 타 플랫폼으로 공유 많이~

-글을 읽는 사람을 생각하며 작성한 문서 

-글을 읽는 사용자가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게 작성한 문서 

이 글을 통해 네이버 검색에서 세부적 판단기준의 힌트를 얻을 수 있어요.

어뷰징 문서는 아시다시피 복사, 도배성, 키워드 반복 등등... 

이것 외에도 또 힌트를 드리자면

티스토리 포스팅할때 게시글 안쪽 사진에도 각각 설명을 달아주는 게 좋아요. 사진 클릭하면 '대체텍스트'란게 있는데 거기에도 귀찮지만 사진 설명을 간략하게 일일히 달아주면 더 좋습니다. 

또 이웃들과 열심히 교류해 공유가 많이 되면 더더욱 저품질 블로그 탈출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귀차...ㅠㅠㅋㅋ 

네이버 검색 저품질 블로그 탈출할 때 까지 열심히 일상 포스팅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