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 영화 관상.
예전에도 봤는데 또 봤습니다.
모든 한국 역사이야기 기반 영화가 그렇듯
결말은 정해져있고 이미 알고있지만
이 영화는 역사보다는 관상 이야기를 중심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흥미진진합니다.
아직 안보셨다면 추천드릴게요
이 영화를 다시 보면서
시대가 어떤 배경인지 몰랐는데
검색을 통해서
수양대군이 세종대왕의 2번째 아들이었단 것도 새롭게 알게되었네요 ㅎㅎ

<줄거리>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 처남 ‘팽헌’, 아들 ‘진형’과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그는 관상 보는 기생 ‘연홍’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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