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연애의 참견2 37회 사연 소개하겠습니다. 연애의 참견2 37회에서는 바람둥이 남친의 바람을 직접 눈으로 목격한! 사연녀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요. 아무리 사랑이라고 해도 듣기만 해도 가슴이 답답합니다. 


우연히 남자친구의 바람을 직접 눈으로 목격한 사연녀. 

현장에서 딱 걸렸지만 그냥 모른체하고 지나가는 여자친구 ㅠㅠㅠㅠ 왜 ㅠㅠㅠ


이후 남자친구를 만나 용서해주는 여자친구... 하아.. 

하지만 이건 사연녀의 빅 픽처였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복수는 없었다! 

이후 달라진 바람둥이 남자친구. 사연녀도 미팅때 나갈 와이셔츠를 사주는 등 남자친구를 알뜰살뜰 챙겨줍니다. 


하지만 이 모든건 더 큰 복수를 위해서인 연기! 이별의 D-day를 정해놓고 달력에 표시를 해가며 복수를 다짐합니다.  

헤어지는 날은 바로 그 바람둥이 남자친구의 생일 

그런데 이별에 D-day를 정해놓는 거 웃기지 않나요 그냥 헤어지지 ㅠㅠㅠ

예정됐던 시간이 다가오고 그 시간동안 사연녀에게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잘해준 남자친구. 결국 청혼까지 하기에 이르릅니다. 하지만 청혼 반지를 내던지며 청혼을 거절하고 헤어지자고 말한 사연녀. 

하지만 매달리는 남자친구에 후폭풍을 겪으며 다시 만난 둘. 또 다시 그를 용서할지 말 지 고민입니다.

이후 이번주에 소개된 바람피운 남친의 후일담. 

결국 사연녀의 결정은 "헤어지는 것"이었네요. 짝짝짝~

한혜진의 참견 "개가 x을 끊지" 가 효력이 있었나 봅니다.

그럼 지금까지 연애의 참견2 바람둥이 남자친구 사연 소개였습니다 :-)


어제 본 연애의참견2 32회 ! 

처음 사연으로는 헬스에 빠진 운동남이 여자친구 다이어트를 시키고

오픈채팅방에서 여자친구 뒷담화를 하고 있는 사실을 발견해

예비 신부였던 여자친구가 결혼을지속해야 할지 하는 고민이었는데요.

패널들은 단칼에 모두 NO를 외쳤습니다.

이어 나온 사연은 14살 귀요미 연하남과 연애를 하면서

나이차이와 현실적인 문제로 결혼을 고민하는 39살 여자의 고민이었어요. 


회사에서 만난 두 사람. 2개월 아르바이트생으로 온 14살 연하남.

어린나이답게 과장님에게 커피를 가져다주며 쪽지를 남기는 등 저돌적으로 대쉬합니다.


매일 커피도 날라주고 무거운것도 옮겨주고

알바 마지막날 푸른색 장미를 가져다주며 고백을 하는 연하남 


고백을 받아들이고 20대 시절의 기분을 느끼며 행복한 데이트를 하는 사연녀

하지만 함께 길을걸어가다가 14살 연하남의 어머니를 마주치게 되고.

여자친구의 나이를 듣고 분노하는 어머님 ㅠㅠ 

고민에 휩싸인 여자친구는 이별을 고합니다. 또 한차례 여자친구의 어머니도 적극 반대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이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동거를 하게된 둘. 아직 대학 졸업도 안하고 취준생인 남자친구에 여자 또한 심각하게 고민을 하게 됩니다. 

밥값을 계산하는 데 돈이 없고, 자신에게 용돈을 받는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행복한 연애 뒤에 숨겨진 현실을 깨달았다고 해야하나요.

결국 최종 이별을 통보하는 여자. 이 둘의 고민에 대한 패널들의 해답으로

나이차이는 변명일 뿐 현실적인 문제로 여자분 마음이 이미 떠난 것 같다는 대답. 자신에게 솔직해져보라고. 진작에 이 고민을 했었어야 했는데 뒤로 미룬것 뿐 언젠간 닥칠 일이었다고. 

하지만 김숙은 이 둘의 아름다운 연애를 누가 반대하냐고 이별하는 걸 반대반대ㅎㅎㅎㅎㅎ 서장훈 역시도 주변에 조건 다 따져서 결혼해도 헤어진 사람 많았다고 ㅎㅎ 역시 이혼경험이 한번 있어서인지 포스가 ㅎㅎㅎ 

그럼 연애의 참견2 14살 연하남과 39세 여성의 고민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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