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세인트존스 후기에용 !

요즘 거의 매주 전국에있는 호텔을 놀러 다녔던 쓰니 ~ !

지금까지 간 호텔들은 다 너무 좋았었어서
나중에 호텔가면
블로그에 후기 꼭 써야지 *- * 다짐했는데
노느라 정신이 팔려서 까먹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생각나서 호텔 후기를 올린건데 공교롭게도 지금까지 간 곳 중 이곳이 가장 별로입니다 ㅜㅜㅜ

-객실 사진

룸 컨디션은 무난무난 합니다. 깔끔하긴 했지만 넓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오션뷰가아닌 마운틴뷰였고요.

호텔예약시 뷰 선택이 없어도 오션뷰 마운틴뷰인지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바다앞 호텔은 대부분의 객실이 오션뷰일거라 생각하고 체크안한 잘못이네요 ㅠㅠ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단점
1. 체크인 시간 😡
2. 엘베 대기시간
3. 체온검사 😱😱
4. 어메니티 제공x
5. 편의점 x
입니다.

대부분 호텔들은 입구부터 마스크착용 확인, 체온검사, 열화상 카메라로
코로나19방역에 철저한 모습인데

세인트존스 호텔은
호텔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5대의 셀프체크인 기계에
사람들이 다닥다닥 몰려서 길게 줄서있는데


체크인 줄서는데만 30분,
또 그 사이에 체온검사 등은 단 한번도 안하는것을 보고

절대 절대 절대 이곳에선 수영장 이용하지 말아야지 생각했습니다.

또 30분동안 대기하고 겨우 체크인을 마치고 올라가는데
엘리베이터 줄 기다리는데도 약 10분가량.. ☠️

제 기준으로
객실은 많은데 엘베는 객실수 대비 적어서
엘베 탈 때마다 기다려야 하는 호텔,
주차장 차간 폭 좁은 호텔,(강릉 스카이베이)
은 거르는 편이어서
이제 이곳도 이제 패쮸~네욤

또 어메니티제공을 안하는것 까진 좋은데
칫솔치약도
없어서 사야하는거,
편의점은 9시인데도 주변 편의점2개가 다 문닫아 호텔에 비치된 자판기를 사용했네요.
직원한테 물어보니 주말에만 편의점이 24시간 운영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곳의 장점을 들자면,
강아지 동반으로 올수 있다고 하니 강아지 키우시는분들한텐 좋을것 같습니다. 강아지 수영장도 있더라고요. 기욥😆

그럼 여름휴가에 호텔 잘못잡아서 실망&
수영장도 찝찝해서 안쓰고
넷플릭스나 보게된
쓰니의 세인트존스호텔 후기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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