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4번 이사를 앞두고 있는 쓰니입니다ㅜㅜ 

사실 젤 맘에드는 집이 있었는데 

그집은 현세입자가 계약갱신 청구권으로 안나간다고 해서 

2번째 맘에 드는 집으로 골랐네요.. ㅠ 

하필이면 이때 거지같은게 생겨서 짜증...ㅋㅋ

월세/전세 등 집 구하기, 이사하는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가용자금 확인 

2. 이사갈 지역의 매물 물색

3. 부동산에 통화 및 방문

4. 집 확인 

5. 계약 체결

6. 대출을 받는다면 은행 방문 대출 신청 (5번이 먼전지 6번이 먼전지는 개인 신용에 따라 달라서 여튼,,)

7. 이삿짐 업체 구하기

8. 이사 

입니다. 


1. 가용자금 확인 

현재 갖고있는 돈 + 대출 받을 시 낼수 있는 월 이자를 가늠해 봅니다. 

이번에 쓰니는 전세이사였고, 

최대한 갖고 있는 돈으로 이사를 가고 

대출은 최대한 안 받으려고 했습니다. 


2. 이사갈 지역의 매물 물색

바로 이사 갈 지역의 부동산에 직접 방문해서 물어봐도 되고

먼저 온라인으로 검색한 뒤 부동산에 방문해도 됩니다. 

부동산 사이트는 

네이버부동산, 직방, 다방, 피터팬의 좋은 집 구하기 등등 

어떤 사이트를 사용하는 지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검색하면됩니다.

맘에 드는 집을 찾았다면 TIP !

가격 평형 뿐 아니라 

최근 실거래가 확인(깡통인지 아닌지 보려고) 거리뷰 (여자라서 골목 무서워요 ㅠ) 준공년도 등등도 사전 점검해 보아요. 


3. 부동산에 통화 및 방문

원하는 집을 찾았다면 부동산에 연락하여

실제 매물인지 물어보고 

언제 그 집을 볼 수 있는지. 

현 세입자가 나가는 날짜와 자신이 이사가는 날짜가 대략 맞는지등도 물어봅니다. 

TIP ! 

다른 매물도 권해줄텐데 이미 그 동네 그 가격대 매물은 모두 섭렵해 두었기에  

제가 물어본 것 보다 나은게 없을 게 뻔해서 

평수만 물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더 좁고 비싸길래 됐다고 했습니다. 

TIP ! 

부동산에 방문해서 물어보면 맘에드는 걸 찾기 어렵잖아요 ?

처음 이사에서는 인터넷으로 안찾고 부동산부터 갔는데

그 부동산에서는 자신들이 사용하는 사이트를 열어주고 저더러 직접 찾으라고 해서 

원샷원킬 원하는 집 바로 계약 성공했습니당ㅋㅋㅋ

4. 집 확인

부동산과 시간 약속을 잡았다면 

실제로 방문해보고 넓이나 채광. 수도시설 점검, 옵션 등 을 점검해 보아요.

이사 갈 지역에 한군데가 아닌 여러군데를 돌아서 비교대상이 있다면 

그중 가장 나은걸 선택하면 되니 

한군데가 아닌 몇군데를 보고 선택하는 편이 더 도움이 되겠죠

TIP !

집 내부 뿐 아니라 외부도 꼼꼼히 체크해요. 

주차시설, 주변환경, 복도, 마트, 편의시설, 버스지하철 거리 등  


5. 계약 체결 

쓰니는 맘에 드는 집에 있어서 가계약금을 걸고

다음날 집주인과 계약서를 썼어요 (10%)

해당 집에 저당이 있고

쓰니가 전세자금대출도 일부 받을거라

계약서를 은행에 가져가야 해서 

계약서에 입주 전까지 저당은 모두 상환하겠다는 문구를 넣었네요. 

TIP 뭔가 나중에 문제가 될 것 같거나 찝찝한게 있으면 녹취도 하세요 ! 

나중에 문제되면 녹취가 있음 소송걸기 편합니다 


7. 이삿짐 업체 구하기

쓰니는 앞전 3번 이사에도 했던

이삿짐 업체를 이번에도 또 이용할 예정인데요. 

아는 업체가 없다면 몇군데 견적 내보면

가장저렴하거나 친절한? 등등 자신만의 기준에 맞는 업체로 선정하면 됩니다 


8. 이사

이삿날 해야 할것은 

나가는 집에는 도시가스 전기 수도세 등등 정산은 나가면서 당연히 하고 나가야 할 것이고 

주의점은 돈 안받았는데 짐부터 먼저 빼지마세요~! 

이사 간 곳에서는 잔금치루고 짐 옮기기, 동사무소가서 전입신고, 확정일자 받기 정도겠네요


그럼 일년에 이사만 4번 한 

이사는이제 눈 감고도 하는 쓰니의 이삿집 구하기 팁 소개였습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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