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서 폭풍독서❤️❤️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MAD(매드)
찾아올이를 그리워하는 밤의 달
총평은 3권 모두 그저 그랬습니다.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제목이 요즘 내 생각과 같은 생각인것 같아서 산 힐링도서인데 모든 힐링도서가 그렇듯 저에겐 아무런 감흥도 주지 못했습니다.
저자가 우울증으로 심리상담을 하는 문답형식의 글이고 의사랑 상담하면서 변화해가는 내면을 그리고 있어요. 읽으면서 이건 나보다 낫네 이건 나보다심각하네 하고 자꾸제자신과 비교하려 하는? ㅎㅎ 이것도 정신병의 일종일까요. 헤헿.



매드
일란성 쌍둥이 자매. 언니는 대저택에 멋진 남편, 사랑스런 아기까지 모든걸 다 가졌고, 동생은 회사에서 해고당하고 룸메이트와 낡은 쉐어하우스에 같이사는 등 최악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느날언니의 초대를받아 집에놀러간 동생. 언니가 하루만 자신인척행세를 해달라는 부탁율 받게됩니다. 언니의 부탁을 들어주지만 뜻밖의사고로 언니가 죽게되고 사실은 언니가 자기대신 동생을 죽이려고 했단 사실을 알게됩니다. 이후 동생이 언니인척 행세하며언니의 삶을 산단 내용인데, 줄거리가매력적이어서 샀지만 그저 그랬습니다. 반전이나 충격적인 스토리가 쉴새없이이어지지만 아무런 감흥이 없었달까요. 이 아이는 3권중 꼴찌입니다.

찾아올이를 그리워하는 밤의달
추리소설 해바라기가피지않는 여름을 읽고 최애작가에 등극한 저자의 신간 소설인데, 이건 제가좋아하는 추리, 스릴러 장르가 아니어서 그런지 이것도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


연관없어 보이던 등장인물들이 알고보니 모두다 연관이 있었고 사소한 일이 나비효과처럼 지금의결과를 불러왔단게 반전인데, 평소읽는 추리소설처럼 충격적반전이잇달아 일어나지 않고 잔잔하게 쭈욱 이어져서 읽으면서 다소 지루한 느낌이 ㅎ 다음편엔 꼭 해바라기가 피지않는 여름같은 소설을 집필하기 바라며
이상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매드, 찾아올이를 그리워하는 밤의달 소개여뜝니다

#죽고싶지만떡볶이는먹고싶어 #매드 #찾아올이를그리워하는밤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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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 책 쇼핑목록 ~ ♥

회사끝나고 집앞 서점에 갔다가 

갑자기 바람이 불어 집에와서 계속 도서검색만 한 하루..ㅋㅋ

먼저 '반딧불이' 내 단편집 '헛간을 태우다'가 읽고싶어서 사려고 했는데

 -5만원 이상 사면 카카오프랜즈 선물을 준다고 해서 (Yes24) 

 -5만원을 채우기 위해 소설책을 검색하다가

 -마땅히 읽고 싶은 소설책이 없는데... 한시간 넘게 검색하다가  

 -드디어 읽고싶은 책을 발견했고 '찾아올 이를 그리워하는 밤의 달'을 사기로 결정! 

 -그런데도 돈이 안채워져서

 -집에는 두고 싶은데 사기엔 넘흐 돈 아까웠던 책들을 두 눈 질끈 감고 질렀습니다 >,<

프라이드 - 사실 책소개만 봐도 재밌는 책은 아닐 것 같았는데 심심할때마다 두고두고 야금야금 조금조금씩 읽는 용으루 샀어요~ㅋ  

설민석의조선왕조실록 - 지난번 서점가서 앞에 읽고 생각보다 별로네 하고 내려놨는데, 설민석을 좋아해서 그래도 집에 놔둬야지 하고 산 책입니다. 


그리고 5만원 이상 채우면 받을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파우치! 이번에도 또 받았어요 ^.^

지난번 책샀을때 받은 어피치 파우치 ㅎ 핑쿠핑쿠 ~ 이번엔 노랑이로 ㅋ.ㅋ 


또 5만원 이상 카카오체크카드로 결제하면 4천원 환급된다고해서

4천원 환급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결제에 앞서 더 많은 할인이 있나~하고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도서 다 들어가서 장바구니에 넣고 얼마일지 비교했는데 

가격은 yes24나 다른 곳이나 비슷비슷 했지만 

카카오프랜즈 사은품이+카카오체크카드환급으로 

이번에두 yes24로 결정♡ 쿄쿄

그런데 자꾸 5만원 채우려고 쓸데없는 책을 사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나머지 돈 채우기위해 산 책 2권은 

처음엔 '프라이드' 대신 '그릿'을 사려고 했고, 

'설민석의 조선~'대신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를 사려고 했지만, 

오늘 간 서점에서 훑어봤는데 둘 다 기대만큼은 아니었고,  '하버드 감정 수업'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있을 줄이야'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나' 등등 인문교양도서들과 신간 소설, 나중엔 힐링도서들 까지 모두 돌아보며 서점에서 무려 1시간을 배회하며 괜찮은 책을 찾아나섰지만 정말 읽을만한 책이 하나도 하나도 없어서 힘들었던 하루였습니다.

오늘 서점에서 읽었던 책중에서 기억에 남는 구절은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오늘의 나보다 나은 내일의 내가 되라 (?)는 말ㅎ

성공/처세술쪽에 있던 책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한 내용도 책 제목도 기억이 안나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하루가 되길 기대합니다


*덧, 다음날 아침 갑자기 읽고싶은 책들이 뿜뿜 ! 생겨서 기억파단자, 언더 그라운드도 추가 해써요 ~

어제 서점에서 산 강성태 영문법 책까지 더하면 거의 10만원 가까이 쇼핑한것 같은데 ㅋ

올해는 '100만원 책사기' 목표달성을 빨리 이룰 수 있겠습니다^^  좋아좋아요~ 


#반딧불이 #찾아올이를그리워하는밤의달 #언더그라운드 #기억파단자 #설민석의조선왕조실록 #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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