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원래이기적으로 태어난건 알고있었지만

가끔 정도를 지나친 사람들을 보면 
사람들은 그러더라도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해도 

기본적 도리를 지킨다는것 조차 때때로 참 힘든순간이 온다.

필요할때만 찾는사람들,
호의를 가장한 충고, 친절한 포장에 싸여있는 싫은 부탁, 
단지 자신의 궁금증을 해소하기위해 묻는 샤적인 질문들, 

일방적인 감정쓰레기 공유. 

몸이아파서 그런건지 지금 초예민보스상태다. 
관심 없고
그냥 잠이나 자고싶어요.

어제 읽은 책. "타인은 지옥이다" 타인은 지옥이란말 요새 왜케 공감되지? 

#줄거리

어느날 자고일어났는데 살인범이된주인공
남자친구의 시체는 난도질이되어있고
사건현장엔 주인공 혼자일뿐이다.
그리고심지어 전에 혼자생각만으로 남들을 죽이고싶단 생각을많이했었고 남자친구를 죽이고 싶단 생각도 해봤다. 그런데 자신이 생각한 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유력 용의자로 체포돼 정신병원에 수감된 주인공, 의사와 상담을 통해 과거 기억들이 밝혀지며 사건의 퍼즐이 찬찬히 풀려가는데... 

할 얘기가 없었다, 과거는 말할수 없고 미래는 존재하지 않는데 할 얘기가 뭐 있겠는가? 말해봐야 변하는 것은 없다

(중략) 
그녀는 시간이 많다. 시간이 흐르지 않는 이 공간에서 세상 모든 시간을 가졌다.

"저는 잠을 좀 자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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