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카드게임

저명한 심리학 교수 딜런, 어느날 강의 도중 한 여성이 강의실에 들어오고 그가 곧 죽을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이윽고 만나게 된 그녀는 여형사였다. 그녀는 그가 '딜러'라고 불리는 연쇄살인범의 표적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그녀를 도와 범인을 돕는 수사에 참여하기로 하고..
잇달아 일어나는 연쇄살인에서 남겨진 카드는 그 다음 희생양을 예고한다.


제목은 마치 3류 추리소설 같았지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하는 긴박한 전개에 미드 CSI 한편을 본 느낌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CBS 인기미드 '인스팅트'의 원작 소설이다. 원래 미드로 나오기위해 책을 쓴건지 책이 미드로 나온건진 몰라도 정말 책이 아닌 미드한편 보는 듯 했다.

예일대 이상 행동 분석 수업을 맡고 있는 교수가 연쇄살인범의 타깃으로 지목되어 형사와 함께 연쇄살인범을 좇는 내용이다. csi 보다는 크리미널 마인드에 가까운 범인의 살인 동기와 행동 등을 추적한다.

미드를 소​설로 읽는 새로운 느낌을 갖고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살인카드게임 #미드인스팅트 #인스팅트원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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