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귀 후지코의 충동 - 마리유키코 
표지도 제목도 무섭다… 내용은 요즘 자극이들만 찾아 읽어서 면역이 됐는지 저 표지가 주는 이미지만큼은 안무서웠다. 저번에 읽은 고충증의 작가인데 이 소설로 유명세를 탔다고 한다. 자극이들 소설은 소재가 한정적이어서 그런지 이것 저것 자극이들 , 어두운 과거들, 불쌍한재료들 다 끌어모은 느낌이다. 이부분은 어제 읽은 책 장면같고 저건 저번에읽었던 살인사건과 비슷하고~ 이제 자극이말구 딴장르로 넘어가야하나… 

소설 구성이 좋았다. 첨에 딸내미 시점이다가 어느샌가 엄마시점으루 넘어갔는데, 몸이 아퍼서 대강대강 읽어서 그런지 나중에서야 아 이게 엄마얘기였어? 함.ㅋ 멍충이여서 나만 느낄수있었던 반전. 맞나 ㅋ 글타고 다시 정독하기엔 귀찮다. 마지막 이모 반전도 무난무난. 뭔가 요새 몸이아퍼서 그런지 기분도 다운이고 좋아하는 책읽기도 심드렁하다. 평소같음 무섭다 재밌다 했을텐데 기분이 안좋아서 그저그렇게 보인것 같다 . 그냥 내용인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모든 장면들이 샤샤샥 ~ 다 연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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